거래대금 분쟁

곗돈을 못 받았다면 계주에게 청구할까요, 다른 계원에게 청구할까요?

작성자 신성철 법무사 · 대한법무사협회 등록 제6372호 · 최종 검토일: 2026-10-03 · 게시일: 2026-10-03

별도 AI 법률검수일: 2026-10-02 · AI 검수는 법무사 본인의 직접 검토를 뜻하지 않습니다.

계가 깨졌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계원 모두에게 곗돈을 청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계주가 자기 책임으로 계원을 모집하고 돈을 받아 각 계원에게 지급하기로 했는지, 계원들이 서로의 채무를 부담하기로 한 구조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자신이 어느 구좌에 가입했는지, 얼마를 언제까지 냈는지, 이미 곗돈을 탔는지도 청구액을 바꿉니다. 이름은 같은 ‘계’라도 운영 방식에 따라 법률관계가 달라집니다.

이 안내가 적용되는 경우와 아닌 경우

  • 적용되는 경우: 정기적으로 계불입금을 낸 뒤 약정에 따라 받을 계금을 받지 못했거나, 계가 중단되어 낸 돈과 받은 돈을 정산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계칙·대화·입출금 내역을 바탕으로 운영 구조와 청구 상대를 가리는 출발점으로 사용하세요.
  •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 계라는 이름만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개인 간 대여·투자·공동사업이거나, 계주·계원 사이에 별도의 보증·연대책임 약정이 있는 경우입니다. 형사 고소나 계주의 재산 압류 가능성도 미지급 사실 하나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글자가 없는 탁상 달력과 빈 봉투 여러 개를 놓은 계모임 기록 준비 연출 사진AI로 제작한 연출 이미지입니다. 실제 계모임이나 입금 내역이 아닙니다.

첫째, 누가 계금을 받기로 약속했는지 보세요

대법원은 계의 목적, 조직 방법, 돈을 주고받는 방식, 계주와 계원·계원 서로의 관계를 종합해 법적 성질을 판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계주가 자기 사업처럼 계원을 모집하고 계불입금을 받으며 계급부금을 지급하는 구조라면, 계주와 각 계원 사이에 개별적인 계산관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다른 계원이 돈을 안 냈다는 사정만으로 계주가 자신의 지급 의무를 당연히 벗어나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계원 사이에 직접 청구권이 자동으로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구체적 약정과 운영 경위를 보아야 합니다.

계주가 둘이거나 수금 담당이 따로 있는 경우에도 이름만으로 공동 책임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누가 회원을 모집하고, 어떤 구좌의 돈을 받으며, 누구에게 지급하기로 했는지 분담 약정과 운영 기록을 확인해야 합니다. 한 하급심 판결은 공동계주들이 책임 구좌를 분명히 나눠 운영한 사안에서, 계원이 상대편 계주에게 직접 청구할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 이는 그 사건의 약정과 사실관계에 한정됩니다.

둘째, 내 납입과 수령 상태를 따로 계산하세요

자신의 상태 먼저 확인할 것 조심할 주장
아직 곗돈을 받지 못함 가입 구좌, 차례, 납입 내역, 계주가 지급을 거절한 내용 낸 돈 전부와 약정 계금 전부를 구별하지 않고 함께 청구
이미 곗돈을 받음 수령액, 이후 남은 납입 약정, 실제 미납 계가 중단됐으니 남은 납입도 자동 면제된다고 단정
납입이 중간에 멈춤 미납 사유, 계주의 수령 거절 여부, 합의·상계 내역 자신의 미납을 빼고 계주에게 전액 지급만 요구

빈 줄표 장부를 펼쳐 한 사람이 양쪽 면을 가리키며 펜을 든 연출 사진AI로 제작한 연출 이미지입니다. 사진의 장부는 실제 계원 명단이나 회계자료가 아닙니다.

대법원은 계원이 기본적인 불입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건에서, 그 계원이 계주에게 약정 계금 전액 지급을 요구할 수 없고 정산 문제가 남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계주가 지급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내가 납입을 모두 이행했다는 사실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반대로 계주가 돈을 받지 않거나 일방적으로 계원 자격을 부정한 경우처럼 미납의 경위가 다르면 판단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법원은 계주가 계원 지위를 부정하고 계금을 주지 않겠다고 명백히 한 특정 사건에서, 탈퇴한 계원의 이미 낸 불입금 반환청구를 인정했습니다. 이 역시 모든 계 해체에 똑같이 적용되는 공식은 아닙니다.

셋째, ‘계금 청구’와 ‘낸 돈의 반환’을 구분하세요

자기 순번의 계금을 받을 권리가 아직 살아 있는지, 계가 종료·해제되어 낸 돈을 정산해야 하는지는 다른 질문입니다. 계칙이나 단체 대화에 적힌 지급 순서와 불입액, 중도 탈퇴·파계 시 처리, 계주가 보낸 통지, 실제 계 운영 방식이 중요합니다. 계주에게 보낸 돈이 다른 계원에게 바로 간 것처럼 보이더라도 법률상 청구 상대까지 바로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계원 간 직접 지급 약정, 연대책임 약정 또는 공동운영 약정이 있는지 따로 확인하세요.

메시지 모양 휴대전화 화면, 거래표 모양 종이와 빈 달력을 놓은 연출 사진AI로 제작한 연출 이미지입니다. 휴대전화와 서류는 실제 입금 증빙이나 금융기관 문서가 아닙니다.

지금은 다음 자료를 순서대로 모아 보세요. ① 최초 계칙·가입 대화와 구좌 번호, ② 매회 입금 영수증·계좌이체 내역, ③ 계금 수령 차례와 실제 수령 기록, ④ 계주·다른 계원 사이의 지급 약속과 변경 합의, ⑤ 중단 통지와 이후 정산 제안입니다. 계좌번호·연락처 등 개인정보는 상담용 사본에서 필요한 범위만 남기세요. 계주가 연락되지 않는다면 누가 실제 계약 상대인지와 청구 금액을 먼저 특정한 뒤 적절한 민사 절차와 증거 보전 방법을 검토해야 합니다. 미지급만으로 사기나 배임이 자동 성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청구 전 확인 순서와 기간

  1. 계칙과 가입·운영 대화에서 계주, 각 계원의 역할, 구좌별 지급 약속과 차례를 확인합니다.
  2. 자신의 납입액·수령액·미납액을 날짜순으로 정리하고, ‘약정 계금 지급’과 ‘이미 낸 돈의 반환’ 중 무엇을 구하는지 구별합니다.
  3. 상대방에게 언제 어떤 금액을 요구했는지, 지급 거절·변경 합의·계 중단 통지가 언제 도달했는지 보존합니다. 이후 청구 방법은 약정과 증거를 살핀 뒤 정합니다.

모든 계에 통하는 일률적인 처리기간을 적을 수는 없습니다. 약정한 곗날·지급 차례, 계 중단 또는 탈퇴 경위, 당사자 사이의 정산 합의와 선택한 법원 절차에 따라 달라지므로, 상담 전 위 날짜와 자료를 정리해 개별 확인하세요. 청구 가능 기간이나 소멸시효도 곗날 하나만으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계 운영이 아니라 처음부터 개인 간 돈을 빌려준 관계인지가 쟁점이라면, 공개된 차용증 없는 대여금 안내를 함께 살펴보세요. 두 관계를 같은 청구로 단정하지 않고 실제 약정을 먼저 구별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다른 계원이 계불입금을 안 내서 제가 곗돈을 못 받았다면 그 계원에게 직접 청구하나요? 먼저 내가 누구와 어떤 지급 약정을 했는지 보아야 합니다. 계주가 각 계원과 개별적으로 책임지는 구조라면 다른 계원에 대한 직접 청구가 당연히 생기지는 않습니다.

계주가 잠적하면 이미 낸 돈은 무조건 전액 돌려받나요? 지급·수령·미납과 계약 종료 경위를 정산해야 합니다. 납입액, 지급받은 금액, 구좌별 약정이 다르면 청구액도 달라집니다.

확인한 법적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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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칙·대화 기록, 구좌와 곗날, 실제 납입·수령 내역, 계주 및 다른 계원과의 약정을 정리해 무료 초기상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류 작성·제출대행 등은 사안과 업무에 따라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법무사의 업무 범위와 필요한 절차는 상담에서 확인하며, 회수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공개 댓글에 계좌번호·전화번호·계원 명단 원본을 올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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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반 법률정보이며 실제 적용은 사실관계와 적용 시점에 따라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