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집행 · 기계 압류 전 확인

채무자 기계를 압류하려는데 동산담보등기가 있다면 무엇부터 확인하나요?

기계 압류 전에 동산담보등기와 실제 물건이 일치하는지, 선행 권리와 비용을 고려해 회수할 여지가 있는지 구별합니다.

제공: 이안법무사사무소 · 대표 신성철 법무사 · 신성철 법무사 직접 검토 · 최종 검토일: 2026-10-20

← 생활법률 전체 글 찾기

담보등기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 기계를 압류할 수 없다고 단정하지 마세요. 반대로 압류만 하면 매각대금에서 내 채권이 먼저 지급된다고 기대해서도 안 됩니다. 압류하려는 기계가 등기된 담보 목적물과 실제로 같은 물건인지, 등기 시점과 우선권·집행비용을 고려하면 회수할 여지가 있는지를 먼저 나누어 확인해야 합니다. 집행관에게는 유체동산 압류 시 채무자에 대한 담보등기 확인·관련 증명서 편철 의무가 있습니다. [S1][S2][S3]

가상사례: 거래대금을 받지 못한 A는 B 회사 작업장의 기계를 압류하려 합니다. B 회사 명의의 동산담보등기부에는 ‘절단 설비’가 적혀 있지만, 현장에는 비슷한 설비가 여러 대 있습니다. A가 기계 종류만 보고 담보 목적물이라고 확정하거나 담보권이 있으니 압류를 포기하기 전에, 등기부의 특정 방법과 현장 설비의 모델·일련번호·보관장소 자료를 맞춰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비교만으로 소유권·담보권의 범위나 배당액이 확정되지는 않습니다. [S1][S2]

압류 전 기계와 동산담보등기 대조 순서: 등기 기록, 현장 물건, 우선권과 비용을 각각 확인
기계의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담보 목적물 일치나 회수 가능액을 자동 판정하지 않는 점검 순서입니다. 실제 등기부·집행기록을 재현한 그림이 아닙니다.

누구의 등기부와 어떤 기계를 대조하나요?

민사집행규칙 제132조의2 제1항은 집행관이 유체동산 압류 시 채무자에 대한 담보등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등기가 있으면 말소사항을 포함한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집행기록에 편철하도록 합니다. 채권자는 압류 대상 기계의 표시와 등기된 담보 목적물의 특정 내용을 자료로 정리해 담당 집행관에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S1]

다만 담보등기부는 부동산등기부와 달리 담보권설정자별로 작성됩니다. 대법원은 이미 담보가 설정된 동산을 집행채무자가 나중에 취득한 경우처럼, 채무자 등기부만으로 기존 담보권이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채무자 명의 검색에서 등기가 없다는 사실만으로 특정 기계에 선행 담보권이 없다고 단정하지 마세요. 기계 취득 경위와 원 소유자·담보설정자 자료에 의문이 있으면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S2]

담보권이 있으면 압류와 회수 전망이 어떻게 달라지나요?

압류 전에 등기된 동산담보권에 관해 대법원은 해당 담보 목적물의 강제집행에서 담보권자가 배당요구를 하지 않아도 배당에 참가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담보등기·압류 시점과 목적물 일치가 확인된 경우의 법리입니다. 단순히 ‘배당요구서가 없다’는 이유로 선행 담보권을 없는 권리처럼 계산하면 안 됩니다. [S2]

또한 압류 후 압류물 매각대금으로 압류채권자의 채권에 우선하는 채권과 집행비용을 변제하면 남을 것이 없겠다고 집행관이 인정하는 때에는 민사집행규칙 제140조 제2항에 따라 압류를 취소해야 합니다. 담보등기 존재만으로 자동 취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담보채권의 실제 잔액·우선순위와 물건의 예상 가치·비용을 사건 자료로 검토해야 하며, 예상 중고가격을 확정 배당액처럼 적어서는 안 됩니다. [S2][S3]

압류 전후에 확인할 자료

구별할 항목확인할 자료이 자료만으로 단정하지 않을 것
목적물 일치담보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종류·수량·보관장소 등 특정 정보와 현장 모델·일련번호·사진기계 종류가 같으니 동일한 담보 목적물이다
권리 시점담보등기일, 압류일, 담보권설정자와 채무자의 관계채무자 명의 등기부에 안 보이니 권리가 없다
회수실익담보채권 잔액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물건 가치 자료, 예상 집행비용중고시세에서 표시된 채권최고액만 빼면 받을 돈이 확정된다
  1. 압류 대상 기계를 모델·일련번호·보관장소·사진으로 특정하고, 등기부의 담보 목적물 표시와 구별해 적습니다.
  2. 등기 시점·담보권설정자·실제 채무 잔액과 우선권 자료 중 확인된 것과 미확인인 것을 나눕니다. 채권최고액 자체를 실제 잔채무라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3. 담당 집행관에게 압류 대상과 담보등기 확인·집행기록 편철 상태를 문의하고, 압류 뒤 회수실익이나 취소 문제가 생기면 실제 기록에 맞춰 후속 절차를 검토합니다.

이 글은 압류 대상 선택 전 확인에 초점을 둡니다. 매각 뒤 돈을 언제 받고 공탁·배당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는 유체동산 압류 후 매각대금 안내에서 별도로 확인하세요.

확인한 공식 근거

기계 압류 전 확인자료 관련 무료 초기상담

기계 목록과 사진, 담보등기 자료, 집행권원과 현재 채권액을 정리해 무료 초기상담에서 확인할 절차와 서류 범위를 문의할 수 있습니다. 법원 제출서류의 작성·제출대행은 법무사법상 가능한 업무에서 사안에 따라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법무사의 소송대리나 압류·회수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공개 댓글에 사건번호·주소·계좌번호·서류 원본을 올리지 마세요.

← 생활법률 전체 글 찾기← 이안법무사사무소 홈페이지로 돌아가기